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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의료경영학을 공부하면서 또 병원을 10여년간 운영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것이 같은 1차의료기관인데도 어디서는 마케팅을 정말 목숨걸고 하고 어디서는 그러한 마케팅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는 의원이 존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부지 불식간에 마케팅을 대부분의 병의원에서 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 정도의 차이가 너무 나는 것이 이상하였습니다. 어떤 의료기관에서는 매달 매출의 20-30% 이상으로 마케팅비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어떤 1차의료기관에서는 거의 개원마케팅만 시행을 하고 거의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서...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마켓에 대한 각자의 처한 입장이나 생각이 많이 틀려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합니다.

1차의료기관의 마켓에서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마케팅이라고 보면 마케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든 병의원의 CEO가 공감하는 것일 것입니다.  대부분의 병의원의 의사결정권자는 의사들이며 이 의사들은 제대로 경영학이나 마케팅에 대해서는체계적인  공부를 한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험적인 선배들의 마케팅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듣고 본인이 결정하는 수준이며 그저 평범하게 다른 병원에서 하는 것을 또한 선배들이 했던 것을 그대로 관습적으로 따라할 뿐이지 새로운 마케팅 기법이나 새로운 마케팅에 개념을 부과해서 자기 병원의 차별성을 시장에 부각시키는 법에 대한 고민을 별로 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과목마다 또는 1차의료기관이 위치하는 지역의 특성이 많이 좌우하는데 이러한 지역적인 고민 역시 하지 않으므로써 오는 오류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초기 개원의들은 불안한 마음에 이러한 마케팅 따라하기를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경험이 쌓이면 이러한 마케팅 역시 작위적으로 해석해서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쉬워지는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 병의원 컨설턴트들과 병의원 CEO 간에 괴리감이 생기는 것이 아닌 가 싶다..

SK 텔레콤이나 KTF가 인지도 때문에 그러한 광고를 주구장창 하는 것이 아니라는 면에서도 병의원 마케팅은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 바쁘고 힘들고 비용때문에 마케팅을 하지 않고 있는 1차의료기관이 무척이나 많은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이러한 괴리감을 줄이고 현실적이면서 효과적인 마케팅 툴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오히려 마케팅이 거의 없는 보험과 의원들의 마케팅 시장을 열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앞으로 병의원의 개원 환경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누가 보아도 자명한 사실이다. 과거처럼 병원 개원을 하면 환자들이 알아서 오던 시절은 이젠 오지 않을 것이다.  지금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기만 해서는 환자는 절대로 오지 않을것이며 절대로 증가하지 않을것이라는 것 역시 자명한 사실일 것이다.  아직도 의사가 환자를 선택할 수 있다고 믿는 개원의는 없으며 환자가 병의원을 선택해야겠다고 자각하기 시작한 이시대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마케팅 수법과 tool 중에 1차의료기관에 맞는 tool이 어떤 것인지를 심사숙고하고 각병원에 맞는 마케팅 기법을 제안해 줄 수 있는 마케터만이 앞으로 열릴 개원마케팅과 운영 마케팅 시장에서 승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

밑의 공고는 요즘 경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열린의사회에서 진행하는 의료 봉사 공지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읽어 보시고 신청하시길 바라는 의미에서 붙혀 놓습니다.




2009 사랑의 인도의료봉사단을 모집합니다

(열린의사회 제 34차 해외진료)


(사)열린의사회는 오는 2009년 7월~ 8월 현대 자동차의 후원으로 다음과 같이 세번째로 인도에 진료단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의료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 다     음 -
◎ 진료일정 및 모집인원
 
구분
진 료 일 정
모집인원
비 고
A팀
8박9일
'09.7.21(화) ~ 7.29(수)
10명
 
B팀
8박9일
'09.8. 7(금) ~ 8.15(토)
10명
사정에 따라 일정이 하루정도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모집대상 : 의사, 치과의사, 약사
  (단,인도의 현지 의료사정에 의해 불가피하게 한의사 선생님들은 제외됨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진료지역 : 인도 첸나이

◎ 모집기한 : 2009.5.29(금) 까지

◎ 참가경비 : 1인당 500,000원
  (경비일체는 현대자동차에서 전액 부담하나 타 봉사단과의 형평성을 문제로
소정의 금액을 후원금으로 수납하여 적립예정임.)
◎ 진료대상 : 인도 현지주민

◎ 신청방법 : 신청서, 의료면허증(의사/약사), 여권사본을 아래의 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
◎ 문 의 : 사무국 (Tel: 02-764-0980 , Fax: 02-764-2082,
               E-mail :
help@opendrs.or.kr )

◎ 세부일정 : 추후공지
  1) 열린의사회 회원이 아닌분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2) 진료일정은 사정에 따라 향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3) 참가경비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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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아주 커다란 병원이거나 비보험과목인 경우 마게링이..중요하지요....그러나 우리나라 의료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1차의료기관의 경우 마게링은 어떨까요....(음 이상하군요 마게링...) 과연 필요성을 많이 느낄까요...마치 의료기관 마케팅에 대해 열변을 토하고 나면 대부분의 청중의사들은 그것이 마케팅으로 들리지 않고 잘 뭔지 모르는 마게링으로 들리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제 생각에 개원초에 조금 신경을 쓰다가

대부분은 무슨 마케팅이냐 병원에서....숭고한 의료기관에서...마치 돈만 아는 의사가 되는 것 같아..걍 내가 문을 열어 놓고 나면 의사가 알아서 와주는데.... 이런 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이 더 현실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더욱이나 이러한 상황에서 마케팅에 돈과 비용과 정력을 더 투자할려고 하는 의사는 별로 없는 것이 현실이구요....

이런 의료 상황에서 마케팅과 그 기법 등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료기관 부도율을 보시면 채 10%가 넘지 않습니다. 그것도 절대 부도율은 일반 다른 산업부문의 부도율에 비할바가 아니죠..대부분이 자기의 기대수익에 맞지 않아서 바로 이전개원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이전개원을 하지 않는 경우는 대부분이 자기의 기대수익을 충족하고 있거나 대부분 이미 옛날에 기대수익을 넘어서 자기 본인의 삶의 질을 올리는 데 그 삶의 목적이 바뀌어 잇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의료기관 종사자들은 (의사 포함해서) 의료환경이 참 나쁘다고 합니다.  물론 최근 10년간의 의료기관의 수익율을 보면 많이 악화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과거에 비해 악화되었다는 것이지 지금 현실적으로 먹고 살기 어려운 병의원이 많아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케팅이 그다지 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1차의료기관 원장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마케팅 기법도 공부하고 해보기도 하구 하지만 실제로 그 효과는 오너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마케팅의 필요성을 먼저 강조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마케팅 기법을 만드는 것 보다는 마케팅을 통한 경쟁력이 얼마나 늘어나는지에 대한 조사가 먼저가 아닌가 싶네요..물론 이러한 것이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어렵구 통계를 내기가 무척이나 어렵다는 것을 잘 알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의사들에게 마케팅이 마게링으로 들리는 것을 바꾸어 줄 그런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숙제이고 MEDICAL MARKETER들이 고민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마게링....아니죠 마케팅이지요.....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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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최명기 교수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저녁에 병원으로 찾아 오셔서 만나서 같이 밥먹고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엿습니다  참으로 좋은 시간이엇던 것 같습니다.

어제 이야기 하면서 나온 이야기 주에 요즘 인터넷상에서 이슈가 되었던 성모병원 임의 비급여 환수 조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이것이 성모병원의 위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신이 내린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공통된 결론을 내렸습니다. 즉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백혈병환자들을 치료한 것에 대한 아주 강한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며 그 소송을 아주 길게 끌고 가면서 의료법 자체를 바꿀 수 있는 노력과 함께 왜 이러한 임의 비급여 문제가 성모병원만의 문제로 불거 졌는지에 대해서 대 국민 홍보를 강화 한다면 암센터 또는 백혈병과 같은 혈액암의 국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그러한 메세지를 국민들과 소비자들에게 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강남 성모병원의 포지셔닝이 최근 서울대 연대 삼성 아산병원등에 밀려서 무엇인가 강화된 앞선 이미지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의료계에서는 혈액암 분야에서는 아주 높게 위상이 있던 것이며 아주 우수한 의료진이 있는 병원으로 정평이 나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일반 국민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지요..

강남 성모병원에 요즘 새로운 병원 건물을 짓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병원 건물을 아예 백혈병 병원으로 공지하고 우리나라 백혈병 치료의 선도적인 그러한 곳으로 만들어 간다면 임의 비급여가 문제가 아니구 앞으로 장기적으로는 아주 더 큰 이익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이런 사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아산 병원의 마케팅을 보면서 정말 잼있는 그러한 마케팅의 어둡고 흥미로운 면을 보게 되었답니다.

의료 마케팅을 공부하는 것은 이러한 악화를 양화를 구축할 수 있는 능력과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아닌 가 합니다.

요즘 날씨를 보면 무척이나 우울한 날씨입니다. 우산 모양이 아니면 구름 모양의 날씨 기상도를 보여주네요

마치 우울한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럴 때 무엇을 해야 하나 하고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열심히 책을 읽고 공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그런 시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하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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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초의 일이다..

소아과 개인의원이 개업을 하면 어떤 병원은 첫날 100명을 넘기도 하고 어떤 의원은 100일이 지나서 100명을 넘기도 한다 즉 그 동네의 의료환경 또는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100명이라는 상징적인 명수이다. 이것은 그 의원이 개업후에 성공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그런 지수인 것이다.

물론 강남에 개업하는 비보험과목의 경우는 그 기간이 좀 다르다 대략 6개월 안에 손익 분기점을 넘기면 그 병원은 성공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치 못한 경우에는 어서 문닫고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좋다고 한다.

 첫인상 5초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마케팅에서  처음 본 5초가 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작용한다는 것인데 첫출발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예를 들면 문화상품에서는 초반 장세에 따라 쪽박이냐 대박이냐의 길이 엇갈린다고 합니다.

3일 ; 음반은 3일안에 떠야 그 인기가 지속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음반기획사에서는 어떤 가수가 음반을 내면 피씨방을 통체로 전세내서 알바작업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4일 ; 영화의 흥행을 결정하는 날짜입니다. 일요일까지 첫 4일관객이 그 영화의 성공과 실패를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개봉하는 대부분의 영화는 목요일에 개봉을 한다고 합니다. 디워 같은 경우는 첫주 4일에 300만 가까이 갔으므로 앞으로 1500만까지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합니다.

7일;  드라마의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첫주 시청률이 그 드라마의 앞으로의 시청률을 좌우하고

14일 ; 책과 뮤지컬은 일고 본 후에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여야 하는 시간이 있어야 하므로 2주간의 흥행성적이 좌우 하게 된다고 합니다.

30일 ; 뮤지컬을 제외한 연극등의 장기 공연의 판단일자랍니다.

물론 이러한 법칙을 무시하고 처음에는 저조 했으나 나중에 steady seller 가 된 작품도 많이 있습니다.

의료 상품에는 어떤 법칙들이 들어 있을까요

개업의가 개원을 해서 또는 개업하고 있는 중에 새로운 의료상품을 만든 후에 그 상품의 성공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그런 날짜가 있을까요...

1일 3개월 6개월....아마 있을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을 성공시키기 위한 노력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결정되어 질 것 같습니다.

뭐 개업하자 마자 100명이 훌딱 넘는 그런 병원도 그 생애주기 곡선이 영원하지는 않으니까요..

부단한 노력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답보할 수 있는 것이 의료 마케팅이 아닌 가 합니다.

신문에서 첫인사의 5초의 법칙이란 기사를 읽고 든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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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

본격적으로  경영학 공부를 하고자 한다..음..글쎄 경영학은 원래 정도가 없습니다. 그래도 뭔가를 해야하겠지요....경영학을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전공하지 않은 이상 참 막연하게 공부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되면 수박 겉을 만지는 그런 수준의 공력을 보이기 쉬워지지..한단계만 더 깊게 들어가면 밑천이 떨어지고 비슷한 문제인데 약간만 달라지면 그 problem solving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네...

일단 아주 딱딱한 textbook을 읽어야 할 것일쎄..잼없지...좀 두꺼운 것으로 말이야...교보나 영풍문고의 경영학 코너에 가면 일반적인 경영학 원론이나 무슨 무슨 경영학이란 제목을 가진 많은 교과서가 있음이여..일단 그것을 한권사서 1-2번 정독을 하면 그 경영학의 체계가 잡히지..경영학과 대학생들이 대학교 1-2학년에 배우는 것이라는 데 재미는 없지만 나름 체계를 잡는데는 정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이런 경영학 원론을 일단 공부하고 그 다음에 서브스페셜인 의료경영학으로 넘어가는 것이 옳다고 봄.

그러나 이러한 경영학 원론을 읽다 보면 재미가 없으므로 중간 중간에 잼있는 경영학 관련서적이나 경영학의 대가들이 쓴 책을 (예를 들면 필립 커틀러 교수나 얼마전에 타계한 할아버지 교수 책이나 이런 고수들의 책) 읽고 또한 산업별로 성공한 사람들이 쓴 책들도(잭웰치니 아이오코카니 삼성의 이건희니 뭐 그런 책들...또는 렉서스에 관한 책이나 명품 마케팅 키즈마케팅 구전마케팅 등등) 사이사이에 읽고 또한 여러 경영학적인 관점을 달리하는 좀 유행성이 있는 책을 읽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일쎄

홍성진교수님이 추천하시는 글은 참으로 보석과 같은 글이니 열공하시게나...

그러다 보면 이런 책들이 비슷비슷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올 것일쎄

그리고 나서 의료경영학적인 책들을 읽다 보면 역시 그 내용이 다 대동 소이함을 알 수 있지...

또한 세리.org나 경영학에 관한 까페나 동호회에서 열심히 각자 분야의 대가들이 쓴 글이나 보고서들을 읽게되면 역시 그 넓이가 더 넓어 진다네

그럼 책이나 이론으로 공부하는 것은 어느정도 끝이 나고

그 다음 단계로 가야지

아참 매일경제 신문은 필독일쎄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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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Software/국제의료경영
2002년 즈음에 중국에 의료기관이 진출한다는 소문이 무성하였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2002년 11월 북경에 처음 갔을 때 거기에 현재 거주하시는 북경 교민회 총무님이 저희 소아과에 부탁하시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와서 아이들 접종만 해줄 수 없느냐구 1달에 한번씩 말이죠...

그것이 동기가 되어서 중국에서 가게 되었는데..

지금은 무척이나 힘들게 힘들게 운영을 하고 있지만 나름 보람도 있구 점점 닫히고 있는 중국 의료시장에서 시장에 어떻게 진입할 것인가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생존해 갈 수 있을지 여부를 걱정하는 정도에 까지 와 있는것이 무척이나 오랜 시간이 지났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04년 봄에 중국에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2004년 여름에 칭따오에 법인을 만들고 시장 조사하고 1년 반만에 병원을 오픈하고 우리나라에는 없는 family care center의 개념을 도입해서 칭따오에서 병원을 시작한지 1년 반이 다되어 갑니다.

그 사이에 북경 SK 애강병원에서 1년간 파견 근무를 가있었으며 그곳에서 중국 위생국의 방침이나 위생국의 앞으로의 계획을 알게 되었던 것이 가장 큰 소득이었습니다.

중국의료시장은 절대 쉬운 시장이 아닙니다. 사기꾼도 많고 법도 어렵고 자주 바뀌고....사람 구하기도 어렵고 ( 사람은 많은데 쓸만한 사람은 없는..)

그렇다고해서 불가능한 시장은 아니라고 합니다.

현재 북경이나 상해는 다국적 의료자본들이 앞다투어 둘어가는 시장입니다. 싱가폴 대만 홍콩 일본 미국 유럽 자본들이 어떤 형태로든 조금씩 들어와 있으면 한국역시 진출하고 있는 시장이긴 합니다.

개도국의 또 고성장을 하는 사회 구조의 특징인 불안정성이 사업을 하는 외국인들에게는 무척이나 힘듬을 주는 것은 사실이며 최근까지 우리나라 성형외과에서 시도하듯이 아무런 대책없이 의료 브로커와 같이 보따리상 처럼 중국의료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절대 해서 안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점진적인 준비를 하고 의료시장에 대한 검토와 많은 학습을 하지 않고 진입을 하게 되면 절대 망하게 되어 있는 것이 또한 중국 의료 시장입니다.

칭따오에 한국인 치과의사가 시작하였던 치과 병원이 2-3개가 있엇습니다. 지금은 다 망하거나 없어져 버렸지요..

아주 쉽게 생각하고 들어오시는 분들이 넘 많은 것을 보면서 우리도 저런 경우가 아닌가 무척이나 반성하는 그런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아주 황당한 일도 많이 격게 되는 것이 중국 의료 환경입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절대 하기 경험하기 어려운...ㅎㅎ

비가 오네요....건강에 주의하시길...

추신 ; 최근의 칭따오 병원에서 있었던 일 갑자기 시 위생국 와서 멀쩡한 간판을 바꾸라고 난리입니다. 왜 그러느냐 ..하고 물으니 올림픽을 앞두고 전체 시의 간판을 통일하고 보기 쉽게 하기로 하였다 한달안에 바꾸어라 라는 명령을 내립니다.....뭐 그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이야기가 황당합니다.

그 간판을 한군데 업체를 지정해 주고 거기서 하랍니다. ....들리는 말이 청도시 간부의 친척이 하는 곳이라는 믿거나 말거나 말입니다...그래도 안할 수없는 것이 중국의 현실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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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 있던 만걸 병원입니다. 지금은 망해서 다른 병원으로 바뀌었지요..이병원은 중국 권력층의 자제가 하던 병원인데 정말 썰렁했더랩니다...ㅋㅋ
그래도  오랫동안 버티다...그런데 이 병원에 감마 나이프가 있었습니다. 이 소도시의 작은 병원 감마나이프...보고 나서 참으로 놀랐던 경험이...
중국은 가끔 어이없게 놀라게 하는 경험을 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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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도란도란
 제가 의료경영학을 배우려고 결심을 하게된 까닥은 아주 단순 무식하였습니다.

제가 레지던트할때 정말 환자 열심히 보고 열심히 공부하던 존경했던 선배는 막상 개업하고나서 죽을 쑤고....레지던트할때 별로 존경하지 않았던 선배는 개업하자마자 떼돈을 벌고..하는 현상을 보면서 왜 그럴까 하는 의문이 생겻답니다..

혹자들은 의사의 개업은 첫째는 입지 둘째는 부동상 세째는 real estate 라고 말하던 1998년도에 의료경영학이라는 학문이 있다는 것도 모르던 시기에 분명히 무슨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개업후에 차이가 날것이라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시간 많고 돈이 없던 공중보건의 시절에 공부하기 시작한 것이 대학원가지 가게 되었네요..

개업을 하게 되면서 그 차이에 대해서 더더욱 많이 의식하고 깨닿게 되었구...

이러한 공부한 결과물들에 대해서 제 병원에서 많이 시도하면서 많이 깨지기도 하고 욕도 먹고 힘들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많은 경험과 결과를 얻으면서 참 재미 있는 공부였고 실생활에 정말 도움이 되는 공부였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최근에 이 병원 마케팅 까페서 활동하면서 새로운 준비와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데 이러한 도움 뿐만 아이라 다른 공부하는 분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여기 게시판을 만들어 준다는 앰블란스 님의 제안에 덥석 그렇게 하겠다고 말을 하였지만 무척이나 걱정이 되네요

전 소아과 의사이며 개업의사입니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 경영학과 Medical MBA만 졸업하였구..

그 외에 개인적인 공부만 하였던 사람입니다.

다른 과목에 대한 것은 일반적인 것 밖에 잘 모릅니다.

보험과목의 1차의료경영학 전반에 대한 것을 적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중국에 병원을 하나 하고 있어서 중국의료 진출에 관심이 있는 분을 위해서 중국의료 진출 운영기에 대한 글도 올려 보겠습니다.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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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hardware/인테리어

한국에서의 병원 건축의 조건은 매우 열악하다..

일단 열악한 의료재정 수입에 비해 건축비가 땅값 설비값 건축비가 넘 과다하기 때문에..아님 비용은 적정한데 그 수입이 넘 열악해서 과거 1970년대 보다 의원급 건축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더더욱 병원 건축 아니 의원 건축은 거의 없어지고 우리시대의 의사들은 더 힘들어 질 것으로 생각이 된다..

그 대신 병원 인테리어는 더더욱 발달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마치 건축을 못하는 바에 인테리어에 투자하자 라는 맘으로 펌핑하듯이 말이다..

그러나 병원은 대표적인 기능성 건축물의 한 종류이다..음악당이나 미술관이나 수영장과 같은... 기능이 주된 목적을 가지고 있는 건축물이다..그러나 인테리어는 기능성을 살리기가 무척이나 힘든 것이 사실이다..일단 주어진 공간안에서 그 기능성을 보완해 나가기란 무척이나 힘들면 그 건축물을 오더한 오너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인테리어는 더더욱이나 힘들게 마련이다...비용적인 측면이나. 구조 기능적인 측면 모두다 그렇다

흔히 병원 인테리어를 할 때 평당얼마에 했는지를 물어 보는 경우가 많다.. 무슨 돗때기 도매시장의 물건값도 아닌데 평당 얼마라는 것이 참으로 황당하다...인테리어 업자가 그렇게 제안을 하는 것은 더더욱 상식이 결여된 인테리어 업자일 가능성이 많다

병원 건축학을 1학기 동안 수박 겉 먹어보기 식으로 공부할 때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말이 생각이 납니다. "오너가 아무리 똑똑하여도 인테리어 업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 병원 건축의 명언이 아닌가 합니다. 암튼 공생할 수 있는 그런 것이 되어야 하며 병원 건축이나 인테리어를 하는 사람 역시 미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기능적인 면을 충족시키면서 미적인 면을 가지고 갈 수 있는 그런 것을 공부하는 그런 분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알러지 클리닉 바닥을 호텔식 카펫으로 도배해서 깔아 놓은 병원을 보고 쓰러진 적이 있었습니다. ...ㅋㅋ

행복하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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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도란도란
 누구나 하는 고민 중에 중,고등학교 시절에 공부를 하면서 가지는 대표적인 고민이 있다

"내가 지금 배우는 인수분해를 나중에 써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 말이다.

물론 성인이 된 지금 돌이켜 보면 그것은 아무 쓸모가 없는 것이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삶을 살아가면서 그런 인수분해를 대입해서 생활에서 써먹는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는가....대한민국 1%정도..

1% 이하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1%의 활용도를 위해 나머지 99%가 시간 낭비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변별력과 노력하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키우기 위해서 인수분해를 배운다...난 그것에 동의하기 어렵다..나의 합리적인 생각은 수학을 배우면서 느낀 것이 아니구 책을 읽고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여러가지 다른 일들 속에서 합리적인선택을 하게 되고 어려운 일을 격으면서 노력하는 것을 배웠지..인수분해를 풀면서 이러한 것을 깨달은 것은 아닌 것 같아서이다....

1차의료기관의 운영자는 참 미묘한 위치이다..

대학 인턴 레지던트 4번의 큰 시험을 거쳐야지 되며 수없이 많은 시간을 수많은 과목에 대한 공부에 투자해서 ...전문의가 되고 그 후에 개업을 하게되면 그 순간 부터 그동안 공부했던 것을 다 잊어 버리고 아주 단순한 삶을 살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역시 비슷하지 않나 생각한다....내가 어렵게 공부하고 이해하고 한 것이 베이스는 되었는지 몰라도...지금 활용하는 것은 정말 일부이다..

하지만...한가지는 확실하다..

그 모든 것을 배운 지금 지금 이시점에서 쓰이지 않치만. 그것을 배운 기억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자존심과 자만감과 자신감을 가지게 된 기본이 되었다는 것이다..

왜 이렇게 구구절절 이야기 하냐면.. 그 기본이 없으면 그 이상은 절대로 할 수 없다는 사소한 것이다..

어느날 갑자기 뚝 떨어지는 아이디어 하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확대 재생산 하구 발전 시킬려면 그 기본이 충실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세미나를 얼마 놔두지 않은 시점에서 신청자가 적다고 한다..

난 여러가지 세미나를 가서 듣고 공부하고 강의하고 하였지만 아무리 사소한 곳이라도 가서 듣게 되면 내자신에게 유익한 내용은 꼭 있었다..

얼마나 배울 수 있는지는 본인 스스로의 노력에 달렸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인맥도 중요하고 배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하고 싶어하는 본인의 의지가 아닐까 한다..

자존심 자만심 자신감을 가지기 위한...본인의 의지..

세미나 참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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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Software/1차 의료정책,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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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그동안 외국도 나가고 회계 전략,  원가전략이나 신제품 개발등등의 일로 정신없이 바빠서 자주 오지 못하였습니다. ㅎㅎ

오랫만에 대학원 다닐때 지도교수님이랑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식사를 하였습니다. 역시 스승님은 항상 제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고 최근 돌아가는 의료계의 많은 소식을 전해 주시더라구요

최근 서울 또는 강남의 3차병원들이 Routine으로 2000베드를 넘어 가는 추세의 증축공사를 많이 하면서 3차의료기관 간의 경쟁이 점입가경으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1차의료기관의 비보험과들의 경쟁도 심화되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먼저 3차의료기관의 변화중에서 중앙대병원이 두산그룹으로 넘어가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모두들 예상이 되고 있으며 강남의 중심부가 아닌 용산과 한강대교를 사이에두고 있는 용산 서초 관악 지역의 3차의료기관의 판세의 변화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흑석동에 있는 중대병원은 대학병원인데도 아직까지 2차 병원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앞으로는 3차 의료기관으로 확장전략을 가지고 가면서 더 많은 경쟁을 이루어 낼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라매 병원, 순천향 병원, 강남 성모 병원, 영등포 근처에 있는 성심병원등이 영향을 받을 것 같은데..이러한 경쟁은 선의 경쟁으로 바뀌면서 병원의 의료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그러나 우려가 되는 것은 미국의 사례에서 보듯이 Mefa hospital의 각광받던 시기를 지나고 나면 이러한 큰병원들이 유지하는 데 무리가 가고 나중에는 슬럼화가 되어가며 결국에는 대학병원들이 공중 분해 되고 Top3만 살아 남게 되고 4등 이후부터는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변화가 우리나라에도 나타나게되면 허약한 우리나라의 의료자본에 큰 타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또한 최근에 고유가 고물가에 국민들의 지갑이 꽁꽁 닫히면서 비보험과목들의 어려움 역시 많은 이야기 되어 지고 있습니다. 잘 나가던 라식안과가 힘들어하고 성형외과가 갈수록 적자폭이 늘어나고 빚만 더 늘어나서 문닫을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참 어려운 경쟁의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한 강남 유수의 피부과 개업의가 자살을 하고 문을 닫는 개인 비보험과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그나마 보험과들은 쥐꼬리만한 보험요율인상이지만 그래도 돈이 지급이 되고 보다 적은 노력으로도 유지는 가능한 반면 비보험과는 모아니면 도의 형태로 벤처기업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암튼 경쟁의 시대의 또다른 경쟁이론들을 고민하며 다음 단계의 모델은 무엇일까 하는 고민속에서 계속 공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계속 공부하면서 새로운 의견이나 새로운 것 또는 기존의 것을 보다 세밀하게 다듬는 작업들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아서 글을 적어 봅니다.

모두들 행복하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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